비행기 기내 수하물 위탁 수하물 반입 금지 물품 총정리 (보조배터리, 화장품, 젤리 짐 싸기 기준)

안녕하세요! 발로 뛰며 생생한 여행 정보를 전하는 여행하는 준스타입니다. 😊

설레는 마음으로 동남아 여행 짐을 다 싸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때, 앞에 서 계신 분이 가방에서 화장품이나 보조배터리를 꺼내며 아깝게 버려지는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혹은 나도 모르게 넣은 물건 때문에 캐리어를 다시 열어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보조배터리는 캐리어에 넣는 건가? 들고 타는 건가?", "이 젤리는 액체인가 고체인가?" 초보 여행자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짐 싸기 기준을 오늘 준스타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출국 전날 밤, 가방 닫기 전에 이 글 보면서 하나씩 체크해 보세요!

 1. 무조건 '내가 들고 타야 하는' 기내 수하물 품목 (캐리어 금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터질 위험(폭발성)이 있는 물건들은 절대로 부치는 짐(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안 되고, 무조건 가방에 넣어 비행기에 같이 탑승해야 합니다. 캐리어에 넣었다가는 공항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안내 방송을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 보조배터리 (★가장 중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용 보조배터리는 무조건 기내 가방에 넣으세요. 보통 1인당 10,000~20,000mAh 용량의 배터리 2~5개까지는 무리 없이 들고 탈 수 있습니다. (노트북, 태블릿, 카메라, 전동칫솔 등 배터리가 내장된 전자기기도 기내 휴대 권장)

  • 라이터 및 전자담배: 일회용 가스라이터나 전자담배 역시 폭발 위험 때문에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습니다. 몸에 지니거나 기내 가방에 넣으셔야 합니다. (라이터는 1인당 딱 1개만 지참 가능)

 2. 무조건 '캐리어에 넣고 부쳐야 하는' 위탁 수하물 품목 (기내 금지)

반대로 타인에게 위협이 될 수 있거나 무기가 될 수 있는 물건, 그리고 일정 용량 이상의 액체류는 절대로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없습니다.

  • 칼, 가위, 손톱깎이 세트: 맥가이버 칼이나 가위는 물론, 손톱깎이 세트에 들어있는 작은 가위나 칼날도 기내 반입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위생을 위해 챙기신다면 무조건 큰 캐리어에 넣으세요.

  • 100ml를 초과하는 액체류: 스킨, 로션, 샴푸, 치약 등 액체나 젤 형태의 물품이 용기 하나당 100ml를 초과한다면 기내 반입 불가능입니다. 내용물이 조금 남았더라도 '용기 크기' 기준이므로 무조건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합니다.

 3. 많은 분이 공항에서 뺏기는 애매한 품목 (화장품, 젤리)

공항 검색대에서 가장 실랑이가 많이 벌어지는 '액체류인 듯 액체 아닌' 애매한 녀석들의 기준을 짚어드립니다. 항공사에서는 '흐르는 성질이 있거나 젤 형태의 모든 것'을 액체류로 분류합니다.

  • 곤약 젤리, 컵 푸딩: 지난번 다낭 롯데마트 쇼핑 리스트로 추천해 드린 '체리쉬 망고 푸딩'이나 일본의 곤약 젤리는 고체가 아니라 액체류(젤)로 분류됩니다. 기내 가방에 들고 타면 100% 압수당하니 반드시 마트에서 산 그대로 박스 포장하거나 캐리어에 넣어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합니다.

  • 치약, 고추장, 쌈장, 김치: 짜서 쓰는 치약이나 걸쭉한 고추장, 쌈장도 액체류입니다. 기내 반입 용량 기준(100ml)을 넘기 쉽기 때문에 마음 편히 부치는 캐리어에 넣으세요.

  • 선크림, 수딩젤: 동남아 필수품인 알로에 수딩젤이나 대용량 선크림도 기내 가방에 넣었다가는 통째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합니다.

 4. 준스타가 제안하는 기내 액체류 반입 꿀팁

만약 "나는 비행기 안에서 양치도 하고 미스트도 뿌려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 기준을 맞춰 기내 가방에 넣으시면 통과됩니다.

  1. 100ml 이하의 개별 용기: 화장품이나 치약을 100ml 이하의 소형 공병에 담거나 여행용 미니 사이즈로 준비합니다.

  2. 1리터 투명 지퍼백 탑재: 100ml 이하의 용기들을 모아서 지퍼백 하나(가로세로 약 20cm 크기) 안에 다 들어가도록 담으셔야 합니다. 1인당 이 지퍼백 딱 1개만 기내 반입이 허용됩니다. 검색대를 통과할 때 이 지퍼백만 따로 꺼내서 바구니에 올려두면 아주 빠르게 패스할 수 있습니다.

 5. 여행하는 준스타의 최종 체크 3줄 요약

  • 보조배터리, 카메라, 라이터, 전자담배 ➔ 무조건 주머니나 기내 백팩에 쏙!

  • 큰 화장품, 치약, 젤리/푸딩, 칼/가위 ➔ 무조건 부치는 캐리어 속으로 쏙!

  • 출국 당일 공항에서 가방을 다시 열어 확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깔끔하게 통과해서 면세점 쇼핑을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오늘 정리해 드린 수하물 규정 기준이 즐거운 여행의 시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몸이 편해지는 실전 여행 정보로 찾아올게요. 준스타 블로그 구독과 공감 잊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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